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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옥타시드에이취알정,당뇨병성 신경염약

by 공부하는 토토 2023. 5.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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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옥타시드 HR정은 당뇨병성 다발성 신경염의 완화에 사용되는 치오트산(thiotic  acid) 성분의 약입니다.
thioctic acid는 유기황화합물로 알파 리포산(lipoic acid)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치옥타시드는 정제 200mg, high resorption technique을 이용하여 흡수 속도를 높인 HR제형 200,600mg

주사제 600mg으로 출시되고 있습니다.


체내에서 합성할 수 있고 음식을 통해서도 흡수될 수 있습니다.

음식에 의해 흡수가 감소되므로 식전 30분~60분 투여를 권장합니다.

성인 1일 1회 티오트산(thioctic acid)으로 600mg을 충분한 물과 함께 복용합니다.

부작용으로 구역, 구토, 설사, 위장관통증과 피부발진, 두드러기, 가려움, 포도당이용률 증가에 따른

혈당강하로 어지러움, 발한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알코올을 섭취하면 약효가 감소될 수 있으므로 투여기간 동안 금주합니다.

 

치오타시드HR정 600mg

 

알파 리포산은 항산화제로 탄수화물을 분해하고 에너지를 생성하는데 사용됩니다.
붉은 고기, 당근, 사탕무, 시금치, 브로콜리, 감자와 같은 식품에서 섭취할 수 있고 뇌를 보호하고

특정 간질환에도 도움이 됩니다.

치옥트산은 강력한 항산화제로 체내 활성산소를 제거해 주로 손발과 같은 말초신경 원위부에서

발생하는 작열감, 통증 등의 증상을 효과적으로 개선합니다.

말초혈관수축을 감소시켜 혈류장애를 치료하며 HR(hyper release) 제형은 복용 20분 만에

고농도로 흡수되어 식사에 의한 생체이용률 저하를 낮춥니다.

 

 

thioctic acid는 free radical포획작용과 글루타티온 등 다른 항산화제의 재생작용 등을 통하여

산화성 스트레스를 감소시키고 단백당화의 감소와 말초혈관저항 감소 및

혈관 이완물질의 감소 억제를 통하여 말초신경 혈류를 개선합니다.

포도당 이용률 개선에 의한 신경세포의 ATP에너지 생성을 정상화시키며 신경의 전기전도를 개선하여

당뇨병성 다발성 신경병증의 증상완화와 질병의 원인까지 개선시킵니다.

세포내외의 수용성, 지용성 어느 환경에서도 최선의 항산화 효과를 가지며

TCA회로의 조효소로 에너지 대사에 필수적인 역할을 합니다

 

 

thioctic acid는 600mg 이상 투여시 신경병성 통증을 완화하고 다이어트나 혈당강하, 면역증강의 효과도 있습니다.

복용 시는 저혈당, 두통, 근육통, 피부통증, 알레르기반응에 주의해야 하며 산성에 매우 약해

식후복용 시 생체이용률이 감소함으로 공복에 복용해야 하며 2가 양이온과 킬레이트를 형성하므로

제산제, 마그네슘포함제제, 칼슘함유 우유 등과 복용 시 2시간 이상 간격을 두고 복용합니다.

비타민B5(판토텐산)나 B7(비오틴)과 흡수경로가 같아 흡수방해가 일어나므로 장기간 복용 시 주의합니다.

혈당강하제 복용시 저혈당에 유의해야 합니다.

 

당뇨병성신경병증은 당뇨병환자에서 발생하는 만성미세혈관 합병증의 하나로 신경이 손상되어 발생하며

감각이 저하되어 감각이상과 저리거나 따끔거림, 찌르는 듯한 느낌, 타는 듯한 통증, 근육약화, 경련 등이 나타납니다.

감각이 저하되면 온도 변화나 상처 등을 느끼지 못하여 발에 감염이나 궤양이 생길 수 있습니다.
반사능력, 평형, 조정능력이 감소하는데 발과 다리에 먼저 증상이 나타나고 손과 팔에도 영향을 주며 주로 밤에

증상이 악화됩니다. 때로는 통증이 너무 심하여 삶의 질을 떨어 뜨리고 우울증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당뇨병성 말초신경병증을 예방하거나 지연시키기 위해서는 혈당 조절이 가장 중요하며 통증치료도 병행합니다.

아세트아미노펜, 트라마돌,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 마약성 진통제 등의 진통제,

가바펜틴, 프레가발린, 카르바마제핀 등의 항전간제,

삼환계 항우울제, 둘록세틴, 벤라팍신 등의 세로토닌, 노르에피네프린 재흡수 억제제(SNRI) 등의 항우울제

통증 치료에 사용됩니다.

 

특히 감각의 저하로 상처를 인지하지 못하고 말초혈액 순환장애로 인해 족부궤양이 발생하기 쉬우며

심각하면 발을 절단해야 하는 경우도 있어 발관리를 철저히 해야 합니다.

미지근한 물로 매일 씻고 특히 발가락 사이, 발바닥 등 발을 매일 검사해야 하며 발톱을 일자로 깎고

티눈이나 사마귀, 굳은살등도 상처가 나면 안 되므로 병원에 가서 제거합니다.

매일 양말을 갈아 신고 맨발로 또는 양말만 신은 채 걷지 않고 너무 꽉 끼는 신발을 피합니다.

 

 

알파 리포산을 주사하는 신데렐라 주사는 비타민 C, E 항산화 비타민의 300배 정도의

강한 항산화력을 바탕으로 활성산소의 증가를 억제하여 피로회복, 면역력 강화, 피부톤개선, 체지방감소등의

효과를 목표로 하지만 근거가 부족하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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