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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알아보기

포시가, 당뇨약

by 공부하는 토토 2023. 3.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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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시가(Dapagliflozin)는 신장에서  포도당을 제거하는 작용을 도와주는 약입니다.

2형 당뇨에 처방되는데 심장병이 있는 당뇨환자에서 심장발작, 뇌졸중, 심부전의  위험을

낮추는 효과도 있습니다. 또한 신장병이 있는 환자에서도 악화를 막는 효과가 있습니다.

포시가는 신장에서 SGLT2(sodium-glucose cotransporter 2)가 하는 포도당의 재흡수를

억제함으로써 작용을 나타냅니다.

걸러진 포도당의 재흡수를 억제하여 배설을 증가시킵니다.

또 Na의 재흡수도 억제하여  배설을 증가시켜 심장에 가해지는 압력을 줄여

심부전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약 복용 후 탈수가 나타날 수 있어 일어설 때 어지러울 수 있습니다.

소변을 자주 보게 하여 변비가 나타날 수 있는데 수분을 충분히 보충하면 도움이 됩니다.

소변으로 당이 많이 배출되므로 진균, 이스트가 이를 먹이로 하여 증식할 수 있습니다. 

이스트 감염의 증상으로는 여성에서 질 가려움, 악취, 질분비물, 남성에서는 성기 발진, 부종,

가려움, 발진, 분비물, 악취가 있습니다.

혈당이 높으면 이스트감염이 더 잘 일어나고 약복용 후 당뇨가 개선되면

감염도 줄어들게 됩니다. 

요도감염(배뇨통, 작열감, 빈뇨, 발열, 골반통) 위험도 커집니다.

포시가는 혈액 노폐물이 축적되어 신장이 체액을 조절하기 어렵게 되는

급성 신손상을 일으킬 수도 있습니다.

소변량이 줄어들고 다리, 발 부종, 피곤함, 숨참, 경련, 혼수 등이 나타나면

신장손상을 확인해 봐야 합니다.

포시가는 식사와 무관하게 복용하며 5mg, 10mg이 생산됩니다.

혈당과 함께 뇨중의 케톤수치도 주기적으로 체크해야 합니다.

케톤산증은 응급상황이므로 혈당이 정상이어도 케톤수치가 높은 증상, 심한 갈증, 빈뇨,

위통, 혼수시 의료진에 알려야 합니다.

복용 후 체중감소, 혈압저하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포시가와 같은 계열로 자디앙(empagliflozin)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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