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부프로펜은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NSAIDS)로 체내에서 통증과 염증을 일으키는
호르몬(프로스타글란딘)생성에 관여하는 COX-1,2를 억제하여 작용을 나타냅니다.
두통, 치통, 요통, 관절통, 생리통등에서 나타나는 통증, 염증, 발열에 효과가 있습니다.
미국 애보트사에서 개발되었으며 화학명은 isobutylpropanoicphenolic acid입니다.
6개월 이상부터 복용이 가능하며 성인 일일 최대량은 3200mg이며 다른 NSAIDS복용 시
부작용이 커져 같이 복용하지 않습니다.
이부프로펜의 주요 부작용은 위장장애, 오심, 구토, 장출혈, 두통, 어지러움이며 알러 지기 있는 경우
심한 발진, 인후통, 호흡곤란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위궤양위험을 예방하기 위해 위장약을 같이 복용하기도 합니다.
부루펜 400mg 부루펜 200mg
아르기닌염 형태로 나온 제제는 위장관에서의 이부프로펜의 흡수를 촉진하고 위점막 보호 작용을 나타냅니다.
이부프로펜은 100,200,400mg 정제, 연질캡슐, 시럽, 크림제등으로 시판되고 있으며 일반약으로 각 제약회사에서 많이 생산되고 있습니다.
매일 3잔 이상 술을 마시는 경우 위장출혈위험이 높아지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확률은 낮지만 급성 중증 피부점막질환(스티븐스-존스증후군)이 나타날 수도 있어 홍반성 반점, 수포,
피부박리 시 병원 방문을 해서 즉시 치료해야 합니다.
타이레놀보다 효과는 다양하지만 부작용이 많은데 특히 천식, 고혈압, 심혈관계 부작용에 대해
경각심이 높아지는 추세입니다.
타이레놀이 간으로 대사 되는 반면, 부루펜은 신장에서 분해가 되므로 환자에 따라 고려되어야 합니다.
덱시부프로펜은 효능이 있는 (S)-이부프로펜만 추출한 것으로 이부프로펜의 70% 정도로 같은 효능을
나타냅니다. 약효도 더 빠르고 부작용이 적어 이부프로펜의 대체약으로 사용되기도 합니다.
300mg, 400mg 정제, 연질캡슐, 시럽으로 생산되고 있습니다.
덱시부프로펜은 일반약으로는 거의 연질캡슐 형태 300mg으로 나오며 조제용 400mg은 전문약으로
분류되어 있습니다.
복용 후 1시간이 지나 몸에 두드러기가 난다면 알레르기가 있는 것이고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 중
눈 주변이나 얼굴에 부종이 심하거나 소변이 잘 안 나오는 등 개인적으로 예민한 약이 있을 수 있으니
성분을 미리 알고 병원이나 약국을 방문하면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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