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약 알아보기

서카톤피알서방정,멜라토닌,최면진정제

by 공부하는 토토 2023. 5. 4.
반응형

서카톤피알서방정은 멜라토닌(melatonin) 2mg 성분으로 수면의 질이 저하된 55세 이상의
불면증 환자의 단기치료에 사용되는 약입니다.
1일 1회 1정을 식사 후 자기 1~2시간 전에 복용하며 서방정이므로 씹거나 부수지 않고 통째로 복용합니다.

13주까지 복용할 수 있습니다.
서카톤피알서방정은 뇌의 송과선(pineal gland)에서 분비되는 멜라토닌이라는 호르몬과

같은 화학구조를 가진 약물로 서서히 방출되도록 제제화된 것입니다.

 

멜라토닌은 척추동물의 수면각성 주기를 조절하는 호르몬으로 밤시간에 뇌에서 방출됩니다.

낮에 햇빛에 노출되어야 생성이 되고 밤에 분비가 됩니다. 저녁 7시에 분비되기 시작하여

10시에 급상승하고 새벽 3시에 최고로 분비되었다가  그다음 날 아침 7시에 빛이 들어오면

멜라토닌 분비가 억제되어 숙면을 할 수가 없게 됩니다.

성장호르몬은 잠자기 시작 후 1~2시간 내 분비되기 시작하여 멜라토닌과 같은 과정을 가고

반대로 아드레날린, 코티졸은 아침 7시에 깰 때 가장 많이 분비되기 시작하여 점점 상승되다가

저녁 7시에 낮아집니다.

melatonin 체내 생합성에는 비타민 B6, 비타민 B12, 트립토판, 마그네슘이 핵심입니다.

 

효과의 대부분은 멜라토닌 수용체의 활성화를 통해 이루어지며 항산화제로서의 역할도 합니다.

활성산소를 제거하여 호흡에 사용되는 산소의 독성을 중화하는데

빛에 의해 멜라토닌 분비가 차단되면 활성산소가 증가합니다.

활동일 주기를 조절하여 졸음을 유발하여 수면을 취하게 합니다.

 

멜라토닌은 신체컨디션을 떨어뜨리며 심리적으로 위축되게 하고

자신감저하, 우울, 불안, 권태감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날씨가 흐리거나 비가 올 때 컨디션이 떨어지고 계절성 우울증이 높아지고

낮 시간에도 주위가 어두우면 멜라토닌 분비량이 많아집니다.

멜라토닌은 수면-각성 주기 조절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인간의 멜라토닌의 수치는

출생 후 약 3개월에 정상이 되며  어린이가 10대가 되면 야간 멜라토닌 분비 일정이 지연되어

자고 일어나는 시간이 늦어집니다.

 

멜라토닌 분비는 나이, 성, 계절, 질환에 따라 달라지는데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감소하며

노인남성보다는 노인여성에서  분비가 많고 여름에 비해 겨울에 높게 보고됩니다.

멜라토닌은 불면증 및 일주기 리듬(circadian rhythm) 수면장애에 사용됩니다.

미국 등 해외에서는 멜라토닌보충제를 처방전 없이 구입할 수 있습니다.

 

멜라토닌과 각성(위키피디아)

 

멜라토닌은 어둠에 반응해서 뇌에서 생산되는 호르몬으로 24시간 생체리듬과

수면의 시간을 맞추는데 도움을 줍니다.
교대근무의 영향을 최소화하고 비행시차적응, 지연된 수면, 각성단계 장애, 수술전후 불안증상에 도움이 됩니다.

즉 사람들이 수면주기를 정상궤도로 되돌리는데 도움이 됩니다.

일반적으로 내약성이 좋으며  최대 1일 5mg까지 가능하나

신체의 자연적인 멜라토닌 생성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고용량은 피합니다.

여러 시간대에 걸쳐 이동하는 이들은 출발일 낯 또는 밤과 도착 후 2~4일간 멜라토닌을 섭취할 수 있습니다.

교대근무를 하는 동안은 자기 전에 섭취하고 알츠하이머 초기단계, 겨울우울증,

수면-각성 주기를 재동기화하는 데 사용하는 연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멜라토닌은 항산화제, 프리라디칼을 제거하는 작용을 하며 사이토카인생산을 강화하고 T세포 확장을

자극하고 또 지방을 에너지화하는 과정을 개선하여 체중조절에도 도움이 됩니다.

 

멜라토닌의 부작용으로는 두통, 현기증, 메스꺼움, 주간졸음 및 일과성 우울증이 발생할 수 있고

기존의 우울증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멜라토닌은 일반적으로 단기간 사용에  안전하고 다른 수면제와 달리

의존성을 나타낼 가능성이 적습니다.  

간효소에 영향을 주는 약물과  상호작용이 있고 흡연에 의해 멜라토닌 수치가 감소할 수 있습니다.

 

불면증이란 환경적 요인이나 수면기회의 제한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잠들기 어렵거나 잠은 들었지만

유지가 어려운 경우, 또는 원하는 시간보다 일찍 일어나는 것으로 이로 인해 낮동안 피로감, 집중력 감퇴,

정서변화등의 어려움을 겪는 질환입니다.

 

멜라토닌은 수면호르몬으로 작용이 강하지는 않아 효과가 나타나지 않는 경우도 있으며

흔히 사용하는 수면제로는 보통 벤조디아제핀계 약물인 스틸녹스(zolpidem), 할시온(triazolzm)이 있습니다.

 

멜라토닌서방정과 졸피뎀 서방정 비교 (약학정보원)

 

현대 사회에서 이전과 다른 불면의 원인이 있는데 블루라이트(blue light)입니다.

블루라이트(blue light)는 인체의 멜라토닌 분비를 억제하고 낮동안 깨어있게 해 주는

수면주기에 영향을 주는 가시광선 스펙트럼의 일부입니다. 

블루라이트는 경계심을 느끼게 하는 뇌의 일부를 자극하고 체온과 심박수를 높입니다.

낮동안 성능과 주의력을 향상해 일주기 리듬을 조정하고 해가 진 후 더 나은 수면을 취할 수 있도록 합니다.

그러나 취침시간까지 몇 시간 동안 블루라이트에 노출되면 수면을 방해할 수 있습니다.

저녁에 블루라이트에 노출되면 뇌가 아직 낮이라고 생각하게 속일 수 있으며 일주기 리듬을 방해하고

피곤함대신 경계심을 느끼게 합니다.

 

 

 

블루라이트의 원인에는 형광등, LED조명, 스마트폰, TV, 컴퓨터화면, 태블릿, 전자책, 비디오게임 콘솔등이

있으며 노출을 줄이는 방법은 단순히 광원을  끄는 것입니다.

집안의 조명을 어둡게 하거나 줄이고 외부가 어두워지면 전자장치를 끕니다.

취침 2~3시간 전에 전자제품을 끄도록 상기하는 알람설정, 침대에서 독서할 경우 주황색 램프사용, 

야간모드기능사용, 블루라이트차단 앱사용, 안대사용 등이 도움이 됩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