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리아타민,콜린 알포세레이트,GPC

글리아타민은 뇌혈관결손에 의한 2차 증상 및 변성 또는 뇌기질성 정신 증후군, 기억력저하와 착란,

의욕 및 자발성저하로 인한 방향감각장애, 의욕 및 자발성 저하, 집중력감소에 사용되는 약으로

1회 400mg을 2~3회 복용합니다.

정제, 연질캡슐, 분말, 주사제 형태로 생산되고 있습니다.

구역, 위염, 위질환, 졸음, 불면, 신경질, 경련, 운동과다의 부작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미국의 경우 건강기능식품으로 규정되어 있습니다.

글리아타민의 성분인 알파-글리세린포스포릴콜린(알파-GPC, 콜린 알포세레이트 choline alfoscerate)은

뇌에서 발견되는 천연콜린화합물로 부교감신경흥분성 아세틸콜린 전구체입니다.

신경변성 및 혈관 질환과 관련된 인지 기능 저하를 관리하는 데 사용될 수 있습니다.

콜린보충제는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기억력을 높이며 알츠하이머병을 치료하고 운동능력향상 기능도 있습니다.

임신 중 신경관 결함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고 태아의 두뇌발달에도 도움을 줍니다.

콜린이 함유된 식품에는 달걀노른자, 콩, 밀, 씨앗, 야채, 땅콩, 간 등이 있습니다.

콜린의 부작용으로는 복통, 설사 또는 묽은 변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인지능력의 점진적인 감소는 나이가 들면서 생기는 자연스러운 결과이며 40대 초반에서 중반에

이러한 현상이 시작된다고 합니다.

새로운 정보를 저장하고 검색하기 위해서 뇌는 신경연결 형성에 필수적인 역할을 하는 아세틸콜린에 의존합니다.

나이가 들면서 신경전달물질의 생성이 감소하면

새로운 단기기능을 생산하는 뇌의 능력이 제한됩니다.

콜린성 뉴런은 해마(hippocampus)에 조밀하게 신경을 분포시켜 일시적 기억과 의미기억의 형성을 중재합니다.

치매를 완치할 수 있는 약은 아직 없지만 약물로 일부 증상을 완화시키는 것이 가능한 경우가 있습니다.

현재 치매치료에 사용하는 약물의 기전도 아세틸콜린을 활성화, 증가시키는 것이 많으며

이는 아세틸콜린이 인지기능에 중요한 신경전달물질이기 때문입니다.

치매치료제인 도네페질, 리바스티그민, 갈란타민 등은 아세틸콜린을 분해하는 효소인

아세틸콜린에스테라제를 억제하는 약들입니다.

아세틸콜린은 우리 몸의 자율신경계 중 특히 부교감신경말단에서 분비되는 신경전달물질로

주로 사람이 휴식하거나 안정 시에 기능이 항진되는 자율신경계입니다.

아세틸콜린은 기억, 학습, 주의, 각성 및 비자발적 근육운동에 역할을 하는 신경전달물질이며

신경세포를 자극하여 근육을 수축시키니다.

아세틸콜린 수치가 낮은 경우 알츠하이머병, 중증근무력증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콜린제제는 뇌기능개선제, 치매예방약으로 특히 노인들 사이에 인기 있는 약이었지만

최근 효능논란에 따른 임상재평가, 급여축소, 화수협상 등 각종 악재를 겪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콜린 알포세레이트는 치매초기나 치매환자에게만 효과가 있지 치매가 없는 사람에게는

효과가 없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견해이며 심지어 뇌졸중 위험을 크게 높인다는 연구결과도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 임상에서 효과를 확인할 수 있는 사례도 있어 꾸준히 처방이 되고 있습니다.

아직은 건강보험적용으로 엄청난 처방이 나오고 있는 실정이며 건강기능식품으로 분류된 미국에서도

인지능력개선효과 등의 문구를 사용하지 못하게 단속한다고 합니다.

국내에서는 뇌기능 개선용도로 마땅한 대안이 없어 경도인지장애 환자에게 처방되지만 임상 및

급여 재평가 대상에 올라 있어 아세틸엘카르니틴(뇌혈관 질환에 의한 이차적 퇴행성질환)처럼

유효성 입증에 실패 시 퇴출될 위험도 있습니다.

콜린보충제 건강기능식품으로 콩원료에서 추출된 인지질성분, phosphatidylcholine, phosphatidylinositol,

phosphatidylethanolamine으로 구성된 제품등이 출시되고 있으며 이상지질혈증, 건뇌영양소, 기억력장애

혈액순환, 갱년기증상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