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시톤(molsidomine)은 협심증의 예방 및 유지요법 중 급성협심증 발작 시 응급처치를 제외한 경우에 사용되는
산화질소공급형의 혈관확장제(nitrovasodilator)로 기체신호분자로 작용하는 NO를 방출하여
혈관평활근을 이완합니다.
약효발현이 느리므로 급성협심증 응급처치 목적으로는 사용하지 않습니다.
몰시톤정은 2mg, 4mg 두 가지 용량으로 나와 있습니다
성인 기준 초기 1회 1~2mg을 1일 2~3회 식후 투여하고 필요시 4mg 1일 3회로 증량할 수 있으며
중증 협심증 치료시 초기부터 4mg 1일 2~3회 투여합니다.
18세 미만의 소아,청소년에게는 권장하지 않습니다.
급성심정지, 중증 저혈압환자 및 , 실데나필과 같은 PDE-5억제제 사용 시(심한 저혈압유발)는 금기입니다.
가장 흔한 부작용은 두통, 저혈압이며, 어지러움, 메스꺼움, 소화불량, 반사성빈맥, 기립조절장애등이 있습니다.
치료초기에 두통이 나타날 수 있으나 치료를 계속하면 사라집니다.
심하거나 지속될시 의사와 상의합니다.
어지러울 수 있으므로 운전이나 기계조작 시 주의하고 눕거나 앉았다가 일어날 때 천천히 움직입니다.
몰시톤(몰시도민)은 장시간 작용하는 혈관확장제로 안정형 또는 불안정형의 협심증의 예방 및
장기치료용으로 쓰이며 급성심근경색 후 협심증치료에 쓰입니다.
몰시도민의 활성대사물인 SIN-1A(3morpholino-sydnonimine,linsidomine)는 산화질소를 유리하고
이것이 c-GMP를 상승시키고 평활근의 세포에 칼슘이온을 감소시켜 혈관 평활근을 이완시키고
혈소판응집을 억제합니다.
몰시도민은 간에서 대사되어 linsidomine(SIN-1)으로 되고 이는 비효소적 단계에 의해 SIN-1A로 전환되고
이것이 상피세포에서 산화질소를 유리하여 혈관확장제 효과를 나타냅니다.
SIN-1 은 항혈소판 작용을 나타내며 SIN-1A는 혈관평활근내 C-GMP를 증가시켜
혈관을 확장 시킵니다.
임상시험에서 몰시도민은 허혈성 심근병증, 확장성 심근병증으로 인한 심부전환자, 고혈압환자, COPD환자의
폐동맥고혈압 및 울혈성심부전 환자에게 유익한 효과를 나타내었습니다.
molsidomine은 작용기전과 효능면에서 지속형 질산염과 유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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